특별전
2026.1.27(화) ~ 4.12(일)

유럽 북부 지방의 스칸디나비아 반도 중앙에 위치한 국가 스웨덴. 본 전시회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스웨덴 미술의 황금기에 제작된 회화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전시회입니다.
스웨덴에서는 젊은 예술가들이 1880년대부터 프랑스에서 예술을 배우기 시작하며 인간과 자연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리얼리즘에 심취했습니다. 마침내 자국으로 돌아온 이들은 자국의 정체성을 나타내고자 스웨덴다운 예술적인 창조를 목표로 자연이나 주변 인물들, 일상 속에 숨겨진 반짝임을 친밀하고 서정적인 표현으로 묘사했습니다.
본 전시회는 스웨덴국립미술관의 전면적인 협조 아래, 19세기 말부터 20세기에 걸쳐 스웨덴에서 탄생한 매력적인 회화를 통해 자연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북유럽 특유의 감성에 다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