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미술관 설립에 계기를 제공한 미술단체 중에서도 재야 실력자들의 모임인 니카카이(二科会)회의 전시회입니다. 기시다 류세이(岸田劉生), 사에키 유조(佐伯祐三), 고이데 나라시게(小出楢重), 세키네 쇼지(関根正二), 고가 하루에(古賀春江), 후지타 쓰구하루(藤田嗣治), 마츠모토 슌스케(松本竣介), 오카모토 타로(岡本太郎), 도고 세이지(東郷青児)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해외로부터는 앙리 마티스 등도 참가한 니카카이회의 100년의 역사를 통해 20세기 일본 미술사를 되짚어 봅니다.